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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 방역지원단’ 발대식 개최
  • 이승우 기자
  • 등록 2014-01-2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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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유입방지 결의 다짐, 소독 시연 등…철새 도래지와 주변 인근농가 방역 총력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시는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AI 발생 사전에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 주차장에서 ‘AI 방역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축협 방역차량 5대에 ‘AI 차단방역’ 스티커 부착과 AI 유입차단을 위한 결의문 낭독, 차량을 이용한 분무 소독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울산축협공동방제단’을 개편해 새롭게 구성된 ‘AI 방역지원단’은 울산축협 지도상무를 단장으로 5팀(8명)으로 구성되어 총 방역차량 5대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1팀은 두서·웅촌, 2팀은 상북·삼남, 3팀은 두동·범서, 4팀은 북구 산하, 5팀이 언양·삼동 방면의 가금류 사육농가를 담당하게 된다. 매일 오전에는 팀별로 담당구역 내 농가 방역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5팀 모두 태화강 상류지역 및 주변 인근 농가 방역에 집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AI 방역단 출범으로 가금류 농장과 주요 철새도래지인 언양 반천, 선바위, 삼호섬 등에 매일 중점적으로 소독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주변을 항상 청결히 하여 철새가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이나 사료 등을 없애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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