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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처방사 2명 등 6명,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다
  • 이승우 기자
  • 등록 2014-01-21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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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청·남구보건소, 방문보건관리사업 범위 축소 및 인력 무기계약으로 채용 공고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 남구청이 방문보건관리사업 범위를 축소하고, 방문전담간호사 2명 등 6명의 인력을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한다.
 
남구청은 울산 남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의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와 관련, 무기계약직으로 총 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부터 방문보건관리사업의 범위를 기존의 절반 수준인 1,600여세대로 대폭 축소,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지난해 1월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현재 방문보건관리사업 등의 사업 시행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량에 달려있다. 
 
남구보건소는 "대부분의 중증환자는 요양보호제도 등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세대 등을 돌보기 위한 방문보건사업 전담 2명 포함 간호사 5명, 운동처방사 1명 등 총 6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들 자리를 위한 모집공고가 진행되고 있다.
 
남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지난해 12월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는 2013년 7월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동구도 2014년 1월부터 전환이 확정됐다”며 “하지만 남구, 중구, 울주군은 무기계약직 전환을 미룬 채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남겨놓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안정적인 계약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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