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명품 요양병원' 울산씨엘요양병원 개원식에는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도심 속 명품 요양병원’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울산씨엘요양병원(병원장 이종민)’이 16일 성황리에 개원식을 치렀다.

이날 개원식은 새누리당 이채익 국회의원(남구 갑),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가치창출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울산씨엘요양병원 송천수 행정원장, 이종민 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사회적기업개발원의 배준호 본부장, 새누리당 이채익 국회의원(남구 갑), 울산씨엘요양병원 송천수 행정원장(왼쪽부터)의 모습.

울산씨엘(CIEL)요양병원은 ‘전문의료서비스와 친절을 베푸는 병원’·‘실버의 중심에 우뚝 서는 병원’·‘효심이 바탕이 되는 가족 같은 병원’이라는 비젼(Vision)을 가지고 있다.

▲ 이날 이채익 국회의원과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개원식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

특히 울산씨엘요양병원은 요양병원임에도 불구, 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한방진료실 등 11개의 진료실을 가진 1층을 포함해 물리치료실과 재활치료실, 재활치료과가 있는 6층까지의 큰 규모로 운영돼 개원 전부터 환자의 문의가 잇따른 바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 울산씨엘요양병원 송천수 행정원장은 “도심 속 명품 요양병원을 지향하는 울산씨엘요양병원은 환자 중심으로 설계되고 준비된 병원이다”며“특히 사회적기업을 돕는 기업인 사회적기업개발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개원식에 찾아주신 만큼, 노인·장애인 등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울산씨엘(ciel)요양병원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052-242-1234·http://www.cielhospita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