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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어르신 복지카드 회원 확대 추진
  • 이승우 기자
  • 등록 2014-01-07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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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65세 이상 노인층 복지카드 회원업소 활용할 경우 최대 30% 가량 할인 혜택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 동구청이 노인 계층 복지 확대를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동구청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부터 동구지역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복지카드'에 동참할 회원업소와, 복지카드 회원업소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 회원을 확대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복지카드는 울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동구가 처음 도입, 시행하는 것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카드 회원업소를 이용할 경우 5~30% 가량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동구 내의 제과점, 목욕탕, 이·미용업소 등 7개 업종의 257개 업소가 회원업소로 어르신 복지카드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카드 이용자로 가입한 어르신 회원은 총 2,050명에 달한다.
 
어르신 복지카드를 이용하고 싶은 어르신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복지카드 회원임을 나타내는 스티커를 받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회원업소로 가입하고자 하는 업소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르신 복지카드제는 어르신들에게는 할인혜택을, 회원업소에는 고객확보 및 매출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울산 동구청 사회복지과 052-209-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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